2020년 3월부터 5월 서울에서만 아파트 10,423세대 입주예정

아파트에 산지 20년이 넘었는데 좀 답답해서 이제는 복잡한 도심보다는 야외나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네요. 핑계일지 모르겠지만 현실은 그게 힘드요. 오늘 뉴스를 보니 3~5월에 서울입주예정세대가 만세대가 넘는다고 하네요. 아래는 국토부 보도자료입니다.


 

국토교통부(장관 김현미)에 따르면, ‘20.3월~5월(3개월간)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(7.7만세대) 대비 1.7% 소폭 감소한 75,840세대로 집계 되었으며, 서울은 10,423세대가 입주하여 5년평균(0.5만세대) 대비 90.3% 증가, 전년동기(0.3만세대) 대비 230.3%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. 

자세히 입주예정지역을 살펴보면, 수도권은 ‘3월 양천신월(3,045세대), 하남감일(1,930세대) 등 14,029세대, ’4월 과천중앙(1,571세대), 부천괴안(921세대) 등 8,918세대, ‘5월 시흥대야(3,385세대), 은평응암(2,569세대) 등 9,69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, 지방은 ‘3월 광주우산(1,660세대), 부산진구(1,379세대) 등 12,032세대, ’4월 천안두정(2,586세대), 청주동남(1,407세대) 등 17,035세대, ‘5월 청주흥덕(1,634세대), 전주효천(1,370세대) 등 14,13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습니다. 주택 규모별로는 60㎡이하 27,766세대, 60~85㎡ 42,698세대, 85㎡초과 5,376세대로, 85㎡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.9%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. 주체별로는 민간 64,820세대, 공공 11,020세대 정도입니다.